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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약 신청을 하려고 보니 같은 날에 청약이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렇다면, 두 군데 다 청약을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?

위 이미지에서처럼 8월 11에 천호동과 자양동 두 군데가 같은 청약날짜로 등록되어 있습니다. 특히 서울 사시는 분이라면 이 두 군데 모두 넣어보실 생각이 있으실텐데요.
이 경우는 두 군데 모두 청약이 가능합니다.
이유가 뭘까요?
바로 당첨자 발표일입니다.
강동 밀레니얼 중흥 S-클래스는 8월 19일, 롯데캐슬 자양은 8월 21에 당첨자 발표가 있습니다.
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면 청약 날짜가 같아도 청약이 가능합니다.
그런데, 두 군데 모두 당첨되면 어떻게 될까요?
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두 군데 모두 당첨된다면, 두번째 행운은 다른분에게 가야겠죠?
여러 군데 모두 당첨시 가장 처음 당첨된 것만 유효합니다. 이후 당첨건들은 취소가 됩니다.
어떤 인생이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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